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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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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오순절과 성령강림절 (행 2:1-11) [김인환목사]
Author: Chung-Shik Le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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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마다 절기가 있습니다. 그 절기들은 어떤 의미를 기념하기 위한 것입니다. 많은 경우 국가의 절기는 그 국가의 정체성이나 역사적으로 중요한 사건을 기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한국에서 광복절은 8월 15일에 일본의 압제로부터 해방되어 다시 국권을 회복한 날입니다. 미국에도 비슷한 이유로 Independence Day를 지킵니다. 다시 말해서 절기는 단순한 공휴일이 아니라, 그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날입니다. 이스라엘에도 절기가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3대 절기는 유월절, 오순절, 초막절입니다. 이스라엘 절기는 하나님의 구원 역사(구속사)와 농사철에 대한 의미가 겹쳐져 있습니다. 유월절(무교절)은 출애굽을, 초실절은 보리 첫 수확을 기념합니다. 오순절(칠칠절)은 십계명 받은 것을, 맥추절은 밀 수확을 기념합니다. 초막절(장막절)은 광야생활을, 수장절은 가을의 종합적인 수확을 기념합니다. 물론, 요즘 우리 교회들도 절기를 지킵니다. 개신교에서 가장 중요한 세 절기는 성탄절과 부활절, 성령강림절입니다. 그 외에도 추수감사절같은 절기를 지키기도 합니다. 이런 절기들은 우리 신앙의 정체성과 틀을 형성하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특히, 오늘 우리는 성령강림절을 맞았습니다. 성령 강림절은 예수님이 승천하신 이후에 성령이 강림하신 것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성령님은 구약 절기인 오순절에 오셨습니다. 오순절은 칠칠절및 맥추절과 같은 절기라고 했습니다. 다시 말해서, 구약 절기의 영적인 의미들이 신약 교회의 절기에도 이어진다고 볼수 있겠습니다. 오늘은 신약의 성령강림절을 구약의 절기라는 관점으로 조명했을때 어떤 의미가 있는지, 그리고 오늘날 우리의 신앙과 삶에 어떻게 적용할수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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